라온로보틱스, 3분기 영업익 39억…전년 비 259% ↑

라온로보틱스(대표 김원경)는 3분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29억원 대비 104%, 영업이익은 25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121% 늘어난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라온로보틱스는 반도체 생산 현장의 고정밀 공정에 필요한 진공 이송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고진공·고정밀 공정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DD(Direct Drive) 모터를 적용한 제품 라인업 확대로 고객사별 맞춤 대응 역량을 강화 중이다.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정밀 로봇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라온로보틱스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감한 기술 투자를 통해 글로벌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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