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가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최상위 트림에 블랙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한 한정 모델 '필랑트 누아르(noir) 에디션'을 5일 출시한다. 누아르 에디션은 1000대 한정이다.
누아르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프랑스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누아르' 콘셉트에 맞춰 메탈릭 블랙 외장 컬러와 전용 20인치 올 블랙 시케인 알로이 휠, 에스프리 알핀 로고 사이드 엠블리셔 등을 적용해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실내 역시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과 블랙 나파 인조 가죽 시트를 둘렀으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는 전용 신규 배경화면을 추가했다. 10개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약 250만원 상당의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르노코리아는 차체·일반부품 및 엔진·동력 전달 주요 부품에 대해 최대 7년 또는 14만㎞까지 무상 보증을 연장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과 고전압 배터리는 각각 8년/16만㎞, 10년/20만㎞ 보증이 유지된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5193만9000원이다. 전동 사이드 스텝 등이 포함된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에는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르노코리아는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르노 세일 페스타'를 통해 36개월 기준 2.99%의 특별 금리 금융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