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창업혁신허브센터, '제6회 디지털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제6회 디지털 창업경진대회 단체사진.
제6회 디지털 창업경진대회 단체사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앵커사업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 기반 창업인재 발굴을 위한 '제6회 디지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확산에 발맞춰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 앵커사업단을 비롯한 대학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관광재단 등 창업 및 산업 관련 기관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호남권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중고등부 10개 팀, 대학부 10개 팀, 일반부 9개 팀 등 총 29개 팀이 참여해 디지털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는 창업아이템의 차별성 및 사업화 가능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발표능력 등을 중심으로 한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정보처리기술,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한 창업아이템과 모바일 앱, 웹 서비스, 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더불어 대중의 시선을 창업아이템 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청중평가(모의 IR)를 함께 운영했다. 참가팀 간 교차 투표와 관계자 및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시장 관점에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우수아이디어상 선정에도 반영함으로써 창업아이템의 시장성과 대중성을 함께 검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발표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중고등부 대상에는 시우팀, 대학부 대상에는 DREAM Lab팀, 일반부 대상에는 웰매니저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이와 함께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및 우수아이디어상 등을 시상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노력을 격려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팀들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비즈니스모델(BM) 개발 및 구현 △기술·사업화 전략 △외부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팀별 수요에 맞춰 진행되며, 우수 창업아이템의 구체화와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빛가람펀드 투자유치를 위한 IR 기회 우선 제공,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편입을 위한 투자심사위원회 상정 등 후속 연계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수정 국립목포대 서부권 창업혁신허브센터장(경영학부 교수)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세대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학과 창업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우수한 디지털 창업아이템이 실질적인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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