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신성철)이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을 목표로 지난 3월 처음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석박사과정을 개설했다. 처음 개설된 1학기 과정은 에너지시스템공학, 뇌과학, 정보통신융합공학, 로봇공학 4개 부문 전공 교수들의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는 열정과 향학열에 불타는 학생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숨가쁘게 진행됐다.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에서는 교수와 학생 간 심도 있고 진지한 토론이 잇따르고 있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다. 이공계 대학 후발주자지만 미래 융복합 기술의 핵심인재를 키우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DGIST의 전공별 비전과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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