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시장은 미국발 대통령 선거 소식으로 종일 출렁였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점친 투자자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장을 열었다. 오전 11시 무렵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플로리다, 오하이오 등 경합...
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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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불확실성에도 대처 못하는 금융당국2016-11-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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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한민국 시계는 돌아가야 한다`적막강산.` `최순실 사태`에 휩싸인 정부 부처와 공공 기관의 지금 모습이다. 정치권에선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헌정 중단이 빚어져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이미 우리나라 공공 업무는 마비됐다. 뭔가를...
2016-11-08 18:00 -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배려한 세심한 재정비돼야무엇을 검색하는지를 보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세상이다. 인터넷 세계에서도 `최순실 사건` 여파는 대단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 10위까지를 관련 이슈가 모두 차지하기도 했다. 몇 년에 한 번 있을...
2016-11-07 14:56 -
반도체 희망펀드에 거는 기대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는 지난 3월 제10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취임식에서 “희망펀드를 조성해 우수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술자가 투자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반도체산...
2016-11-04 14:00 -
예고된 겨울“예고된 겨울이죠.” 오랜만에 만난 벤처업계 지인에게 안부를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최근 날씨를 말한 것은 아니다. 벤처·창업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사상 최대...
2016-11-03 18:00 -
전문가 인정 없인 기술강국도 없다독일은 기술 강국이다. 그 뿌리를 찾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마이스터`다. 중세 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술과 기능 인력 양성 제도다. 전문 기술인을 존중하는 독일인의 인식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 자동차, 카메라,...
2016-11-02 18:00 -
반대 목소리를 경청하는 리더가 필요하다“우리 회사의 강점은 반대할 수 있는 직원, 반대를 들어 줄 수 있는 리더입니다.” 최근 만난 한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강점을 훌륭한 인재도, 많은 자본도 아닌 `반대`라고 표현했다. 직원들과 모여 대화나 회...
2016-11-01 18:00 -
응답하라 액셀러레이터 법음료수 캔 뚜껑 하나로 대박을 친 스타트업이 있다. 음료수 캔을 개봉한 후 다시 밀봉할 수 있는 기술 덕분이다. 롯데칠성과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청량음료 업계도 하나같이 이 기술을 탐내고 있다. 뜨거운...
2016-10-31 14:33 -
테슬라는 구세주가 아니다테슬라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우리나라는 거의 병적인 수준이다. 정작 테슬라가 한국 진출을 위한 그간 행보를 들여다보면 한국 시장이나 정부 정책을 알아보기는 한 걸까 싶을 정도로 일천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2016-10-30 16:00 -
건강 프로그램이 장악한 우리 밥상“○○○만 먹으면 100세까지 무병장수한다.” “△△ 좋아하는 사람 암 걸릴 확률 3배 높다.” 평일 오후 TV를 틀어 보면 온통 음식과 건강 프로그램뿐이다. 주류 시청자인 주부를 대상으로 남편, 자녀 건강을 위해...
2016-10-27 12:00 -
시간이 없다갤럭시노트7은 명작이었다. 국내외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도 꿈에 부풀었다. 배터리 문제가 리콜, 단종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얘기다. 불황 끝, 희망이 공중 분해될 위기다. 협력업체...
2016-10-26 18:00 -
공매도와 개인투자자
검찰의 대규모 압수 수색으로 여의도가 뒤숭숭하다. 검찰은 한미약품 미공개 정보를 통한 공매도 행위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이 어느 정도 가담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 움직임과 더불어 개인투자자(개미)도...
2016-10-25 18:00 -
제4 이통, 합리화 정책을 기다리며고민의 계절이다. 국정감사를 끝낸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도 업무 계획 마련에 분주하다. 새로 시작하거나 확대·중단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시기다. 그 가운데 하나가 제4 이동통신이다. 2008년 방송통신...
2016-10-24 18:00 -
AS인력에 대한 고민“가전제품을 배송하고 설치하는 수요는 매년 비슷하거나 소폭 늘지만 사후관리(AS) 인력은 일감이 감소, 요즘 할 일이 줄고 있습니다.” 한 가전 기업의 배송 담당 직원 이야기다. 매년 이사철이나 결혼 철이 되면...
2016-10-23 18:00 -
파리협정 비준, 마냥 늦출 일 아니다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하는 `파리협정` 발효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4일부터 협정에 서명한 197개 국가는 전부 온실가스 감축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직접 협정에 서명했지만...
2016-10-1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