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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에 선물 푼 日, 준비 안 된 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상대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무역적자 해소와 안보책임 강화를 요구했다. 그러자 이시바 총리는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주일미군 방위비를 트럼프 1기때보다 두 배 증액하기로 했다. 또 알래스카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늘리고 미

    2025-02-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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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M에 가려진 한국 반도체 위기

    '메모리'에만 집중된 구조. 한국 반도체 산업 특징을 논할 때 반드시 나오는 말이다. D램과 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 분야는 세계 1위지만, 반도체 설계·위탁생산(파운드리)·첨단 패키징 등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분야가 허약해서다. 최근에는 메모리 중심의 한국 반도체

    2025-02-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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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경제 청사진과 적기조례

    '챗GPT'개발사인 오픈AI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인공지능(AI) 경제 청사진'으로 불리는 15페이지의 문서를 발표했다. 해당 문서에는 미국이 AI 기술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한 오픈AI의 제안이 담겨있다. 오픈AI는 미국이 AI 잠재력을

    2025-0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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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클라우드 업계, 위기는 곧 기회

    올해 국내 클라우드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 그동안 국내 기업 위주였던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외산 클라우드 업계가 발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공 시장 진출 필수 요건인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조만간 아마존웹서비스(A

    2025-0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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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헬스 '불확실성'

    수 년 째 바이오헬스 업계 주요 화두는 '불확실성'이었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세계 경기침체, 공급망 불안 등으로 연구개발(R&D)은 물론 기업 경영에도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이 불확실성은 바이오헬스 산업에 들어오는 돈줄을 막으면서 유례없는 빙하기를 맞기도 했다.

    2025-01-05 12:17
  • 진정한 정치 리더십

    12.3 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 상황이 소용돌이에 빠져들며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환율은 계속 상승세를 타며 원화 신뢰를 흔들고, 증시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이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혼란이 장기화되면 우

    2024-12-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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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새로운 설계도 필요하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혼란한 사회·경제 상황이 지속된다. 하지만, 혼란은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물밑에서는 새로운 사회·경제에 대한 설계도를 만들고 국민을 설득할 준비에 나섰다는 잠룡들 소식이 들린다. 벌써부터 자신

    2024-1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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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만에 말 바꾼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20년 IPTV 기업이 제공하는 월정액 주문형 비디오(VOD) 시청 상품에 대해 비디오를 시청하지 않은 경우 7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하면 이용료를 환불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독 서비스 계약을 했더라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을 때'는 환불

    2024-12-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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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위기극복, 안방 '안정' 부터

    미국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세계 무역 통상 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한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도 앞두고 세계 통상분야는 혼돈의 시간을 맞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특유의 '밀당

    2024-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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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특별법, 12월 정기국회서 처리 하자

    최근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넣는 것을 두고 여야가 맞붙고 있다. 업계는 지지부진한 논의 과정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기술 난이도가 높은 반도체 연구개발(R&D) 업무 특성을 고려해서 장시간 근무를 위한 예외 규정을

    2024-1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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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리티 혁신 막는 낡은 규제

    자동차를 소유하려는 수요가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모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신차 등록 대수는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에 고금리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결과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된

    2024-11-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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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400만 주주

    “삼성에서 20여년간 일하면서 여러 위기를 겪었지만 요즘처럼 당혹스러운 적은 처음입니다. 반도체 사업 못 했다고 혼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전 국민으로부터 지적 대상이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최근 만난 삼성 임직원들의 하소연이다.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발표 이후 반

    2024-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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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변전소 갈등, 시각 전환점 되길

    한국전력공사가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동서울변전소 인허가 불허 결정' 취소 행정소송의 심판기일이 다음 달 16일로 늦춰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8월 21일 한전이 신청한 345kV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건축허가·옥내화 토건공사 행위허가·옥내화 관련 전력구 정비공사 행

    2024-11-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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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가 실종되자, 법적 공방만 남았다

    올해 연말도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유력 정치인의 법적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 한발 더 나아가 현직 대통령마저 법적 리스크를 떠안은 모양새다.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과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

    2024-11-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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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後)공정은 없다

    전(前) 공정·후(後) 공정이라는 말이 있다. 50여년간 한국 반도체 산업을 둘로 가르는 경계선이다. 쉽게 풀면 전 공정은 웨이퍼에 회로를 형성하는 과정이다. 후 공정은 이렇게 만들어진 반도체를 검사하고 최종 칩(패키징)으로 완성하는 단계다. 지금까지 후공정은 반도체를

    2024-10-2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