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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
<156>업마켓 본능
한 무제. 묘호는 세종, 시호는 효무황제다. 긴 중국사에서는 진 시황, 청 강희제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황제로 꼽힌다. 이런 그의 업적과 일생을 한 중국 사학자는 내강황권 외복사이 미신신선 만년개철(內强皇權...
2019-03-12 15:44: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55>C-스위트 선택
전가의 보도.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명검을 말한다. 고대 사회에서 검이란 생과 사를 가르는 도구다. 그러나 그 시절 야금술로는 명검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니 좋은 칼은 집안 대대로 대물림해서 보전...
2019-03-05 16:05: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54>로컬라이제이션 방식
2005년 질레트는 고민에 빠졌다. 인도에는 4억명의 중산층이 있지만 이들에게 마하3이나 퓨전파워 같은 제품은 너무 고가였다. 서민들이 쓰는 양날면도날은 하나에 1루피, 즉 20원도 안 했다. 일회용 면도기는...
2019-02-26 15:03: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53>애자일 혁신
애자일(agile). 날렵한, 민첩한, 재빠른, 기민한 같은 뜻이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방법론의 하나다. 한때 SW 개발자나 알던 용어가 이제 혁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됐다. 예측이나 한...
2019-02-19 15:10: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52>어느 고깃집 이야기
이 골목길은 고깃집 천국이다. 연탄불 위에 철판을 올려놓고 고기를 구워 내는 가게들은 이 동네 명물이다. 손님도 많고 경쟁도 만만치 않다. 맛도 맛이지만 비싸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비용을 줄이다 보니 어느새...
2019-02-12 13:58: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51>발미의 교훈
1789년에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한다. 혁명이 두려운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은 필니츠 선언 으로 도발한다. 혁명정부는 선전포고로 답한다.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연합군이 1792년 7월 19일 프랑스 국경을 넘는다. 8...
2019-01-29 15:07: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50>혁신 루브릭
루브릭(Rubric). 라틴어 루브리카(rubrica)에서 왔다. 붉은색 잉크라는 뜻이지만 지시나 설명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전에도 원고 수정 사항을 붉은색 잉크로 한 관행 탓이다. 이것은 훗날 교육학에서 학습자 성취 정...
2019-01-22 15:08: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9>레온티예프 강박
바실리 바실리예비치 레온티예프. 1905년 독일 뮌헨 태생의 러시아계 미국 경제학자다. 미국 경제를 수십개 부문으로 나누고 상호 관계를 일종의 표, 즉 산업연관표를 만든 공로로 1973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2019-01-15 14:18: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8>혁신 딕툼
딕툼 메움 팍툼(Dictum meum pactum). 내 말이 곧 문서다라는 뜻이다. 어느 고색창연한 건물 벽에 음각돼 있던 이것은 신용을 상징한다. 오래 전 런던증권거래소에선 구두로 주문을 주고받은 후 사무실에서 계약서...
2019-01-08 15:25: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7>3M 혁신 방식
혁신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나누는 어림법칙(thumb of rule)이 하나 있다. 최근 4년 동안 출시한 신제품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느냐는 것, 어디서 왔는지도 아무도 잘 모르지만 이른바 30%...
2019-01-01 15:00: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6>혁신 항행
노바 에트 아우크타 오르비스 테라이(Nova et Aucta Orbis Terrae). 라틴어로 새롭고 더 정확한 둥근 땅이란 뜻이다. 1569년 헤라르뒤스 메르카토르가 제작한 세계지도 이름이다. 메르카토르는 여기에 1520년 페르...
2018-12-25 15:00: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5>힐티 혁신 방식
글로벌 기업 힐티에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었다. 전동 공구 매출은 꾸준했지만 정작 고객이 만족하고 있는지는 자신 없었다. 고객을 한번 살펴보기로 했다. 주 고객인 건축 시공업자에게 장비가 없거나 제대로 작동...
2018-12-18 13:18: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4>감정 흐름 지도
2008년 4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소문은 시장에 파다했다. 미국 자동차 시장도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있었다. 고객 누구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판매는 35...
2018-12-11 14:48: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3>어깨를 짚다
밸류체인이란 가치사슬을 뜻한다. 제품 개념 설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하기까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글로벌 경제에서 이 활동은 세계 규모로 짜인다. 그래서 글로벌 밸류체인 또는 약자 GVC로 부르기도 한...
2018-12-04 15:03:00
박재민 교수의 펀한 기술경영<142>미노베이션 혁신
1954년 어느 날 공학자이자 낚시광인 마르크 그레구아르는 참담한 마음으로 창고에 서 있었다. 간만에 별장 사물함에서 꺼낸 낚싯대엔 줄이 잔뜩 엉켜 있었다. 해질녘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고, 도착하자마자 낚시대...
2018-11-2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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