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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육종으로 팽이버섯 국산화 속도…로열티 절반 줄인다

    디지털 육종 기술을 활용한 국산 팽이버섯이 외래 품종 대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육종 선발 기간을 69% 단축한 순백색 팽이 '설단'과 생산량을 23.8% 높인 황금색 팽이 '아람'이 보급 확대에 나선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산 품종 점유율을 66.6%로 끌어올려 연간 7억원이 넘는 외래 품종 사용료(로열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4일 국산 팽이버섯 신품종 설단과 아람의 현장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팽이버섯의

    2026-11-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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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수출길 여는 보이지 않는 외교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대형마트에 한국 식품이 진열되고, 새로운 수출 기록이 나올 때마다 관심이 쏠린다. 화려한 성과 뒤에는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는 노력도 있다. 농약 성분 하나의 허용기준을 마련하고 검역조건을 바꾸기 위해 상대국의 문을 두드리는 일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사례는 이런 노력의 가치를 보여준다. 일본으로 수출하는 고추의 통관 기간이 일주일 이상에서 1~2일로 단축됐다. 현지에 없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2026-11-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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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출하 시기 '경험' 대신 '데이터'로…농진청, 농산물 품질백서 구축

    농산물 저장 상태와 출하 시기를 경험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사과의 무게 감소율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시점을 예측하고, 참외와 양파는 저장 온도와 처리 방식에 따른 손실을 수치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APC)의 재고 관리와 출하 의사결정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1일 원예작물의 수확 전후 품질 정보를 통합·시각화한 웹 기반 '농산물 품질백서'를 구축하고 시범

    2026-10-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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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가을철 병해충 대응 고삐…벼멸구 방제 강화

    농촌진흥청이 경남과 충청,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벼멸구 등 비래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방제를 강화한다. 무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 이후 지역별 농작물 생육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가용 자원을 동원해 대규모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9일 농촌진흥청은 이승돈 청장이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9월 업무협의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2026-09-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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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예산안]농진청 내년 예산 1조2134억원…'피지컬AI 농업' 첫 투자

    농촌진흥청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6.5% 늘어난 1조2134억원으로 편성했다. 노지 농업에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처음 도입하고 생성형 AI 영농상담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농업의 AI 전환에 투자를 집중한다. 건축사업을 제외한 순수 연구개발(R&D) 예산 증가율은 12.4%로 전체 예산 증가율의 두 배에 육박한다. 농진청은 2027년도 예산안에 올해 1조1394억원보다 740억원 많은 1조2134억원을 반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

    2026-09-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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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농업기술, 과테말라 가뭄 넘었다…감자·프리홀 생산성 20%↑

    K농업기술이 극심한 가뭄과 빈곤에 시달리는 과테말라 현지 농업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육묘와 비닐멀칭, 병해충 방제, 파종기 등 맞춤형 기술을 적용한 결과 감자와 프리홀(강낭콩) 생산성이 20% 이상 향상됐다.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코피아) 과테말라사무소가 운영하는 실증마을의 지난해 감자 생산성은 1헥타르(ha)당 11.6톤에서 14.1톤으로 21.9% 증가했다. 프리홀 생산량도 1.01톤에서 1.22톤으로

    2026-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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