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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 전공의 복귀 급물살, 의료정상화 기대 속 '특혜' 논란

    전공의 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재검토 등 3대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의료 정상화를 위해 복귀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급 의대생'에 이어 사직 전공의까지 특례를 통한 복귀 길을 열어 줄 경우 특혜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5-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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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빅5' 전공의 수, 두 배 늘었지만…의정갈등 전 대비 20% 수준

    지난해 의정갈등 발발 후 급감했던 '빅5' 병원 전공의가 올해 상반기 기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이 늘어난 탓인데, 여전히 의정갈등 이전과 비교해 20% 수준에 불과하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2025-07-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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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수련병원협회,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논의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와 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복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전공의 복귀시 각 수련병원의 정원, 전문의시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있는 복잡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무엇보다도 전공

    2025-07-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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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단체, 국회에 수련환경 개선 요구사항 전달…복귀 가시화

    전공의 단체가 국회에 수련 환경 개선 등 사직 전공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사실상 수련 재개를 위한 선결조건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전공의 단체 대표는 중증 핵심의료 재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정치권도 조속한 복귀를 위한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14

    2025-07-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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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사직 전공의 5월 복귀 방안 검토

    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가 있을 경우 이달 중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당사자

    2025-05-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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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산 의료기기 실적 추락…'의정갈등' 여파

    외국계 의료기기 기업 상당수가 지난해 유례없는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경영난이 심화하며 대형 장비 도입을 미룬 것이 부진 원인으로 꼽힌다. 의정갈등 여파가 그동안 견고했던 외산 의료기기 산업 지형까지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멘

    2025-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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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 전공의들 '5월 추가모집' 요청할까…복귀 의향 설문조사

    전공의들 사이에서 정부에 수련 특례를 요청해 병원에 복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복귀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전공의 수련 교육과 전문의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대한의학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5-05-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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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의료개혁 전면 재논의”…현 정권에서 해결 촉구

    의료계가 의료개혁 철폐를 외치며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줄여 확정했지만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선 의료개혁 전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2025-04-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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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선]지금이 의료 디지털전환 적기다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결국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기치로 2035년까지 1만명의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계획은 틀어지게 됐다. 1년 이상 이어진 의정갈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지만,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2025-04-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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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이달 중 갈등 해소 해야”…정부에 논의 테이블 요구

    대통령 선거 대응 체제로 돌입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해체와 의료제 제안 논의를 위한 공식 테이블 마련을 요구했다. 1년 이상 이어지는 의정갈등에 대해선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내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의료계 대화 창구 마련 분위

    2025-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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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사직 전공의 입영대기 국방부 훈령에 헌법소원 청구

    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를 입영 대기하도록 한 국방부 방침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월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을 개정해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 대기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

    2025-04-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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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박차,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진행

    정부가 올해 전공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용 지원 대상 과목을 추가한데 이어 전문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비상진료체계

    2025-04-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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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임상 공백' 지속…7년 만에 200건 이하로 '뚝'

    올해 1분기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7년 만에 200건 이하로 떨어졌다.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로 병원의 '임상시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은 총 198건으로 집계됐다.

    2025-04-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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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집단 휴학 마무리 수순…수업거부 불씨는 남아

    정부의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에 맞춰 서울 주요 대학 의대생 상당수가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지방에서도 속속 복귀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생들이 복귀 수순을 밟고 있지만, 일부는 재휴학 혹은 수업거부 등 교내 투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1일 각 대학에

    2025-03-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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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외상학 전문의 수련센터 지원확대…“의료개혁 완수하겠다”

    정부는 최근 예산 부족으로 운영 차질을 빚은 외상학 전문의 수련센터에 예산을 투입, 지원 대상을 기존 5개소에서 17개소로 늘리기로 했다. 비급여·손실보험 개편 등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도 조만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서

    2025-03-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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