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1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을 위해 출범 첫해가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2년차부터는 실제 보급량을 끌어올리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연간 10GW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적어도 태양광 분야는 10GW 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풍력도 조금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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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기후부, 재생에너지 가속 페달…김성환 장관 “내년 10GW 이상 확대”2026-10-01 16:00 -
육상풍력 허가 '1년 풍황계측' 없앤다…사업 준비기간 1년 이상 단축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자가 1년 이상 직접 풍황을 측정해야 했던 규제가 사라진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바람 데이터를 활용해 곧바로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육상풍력 사업 초기 준비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신청 시 요구해온 풍황계측기 실측자료 제출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
2026-09-30 12:00 -
한수원, 美 EPRI 기술이전상 수상…머신러닝으로 풍력터빈 성능 개선한국수력원자력이 머신러닝 기반 풍력터빈 성능 개선 기술로 미국 전력연구소(EPRI)의 인정을 받았다. 원전에 이어 풍력 분야에서도 상을 받으며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수원은 EPRI가 주관하는 '기술이전상(TTA·Technology Transfer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TA는 발전 분야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업계 리더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한수원이 EPRI와 공동 추진한 풍
2026-09-16 15:47 -
“재생에너지 100GW, 전력시장이 병목”…ESS·VPP 업계, 개편 촉구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보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가상발전소(VPP) 업계가 전력시장 개편을 촉구했다. 태양광·풍력을 빠르게 늘리더라도 변동성을 흡수할 ESS와 VPP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면 재생에너지 확대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해줌·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에이치에너지·브이피피랩과 기후솔루션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전력시장
2026-09-02 13:59 -
서부발전,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개척…국내 발전공기업 첫 사례한국서부발전이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중앙아시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국내 발전공기업이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서부발전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크와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각자의 사업개발 경험과 역량을
2026-08-27 11:58 -
2040년 220GW e에너지 빅뱅 전략…15년간 6배 늘린다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전력 수요에 맞춘 빅뱅급 재생에너지 계획을 밝혔다. 2040년 사업용 재생에너지 설비를 220GW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37GW의 약 6배 규모다. 태양광을 155GW까지 늘리고 해상풍력도 45GW로 키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을 주제로 제6차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잠정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2026-08-26 16:00 -
정부, 태양광 이격거리 '200m 상한' 못박았다…발전부지 넓힌다정부가 태양광 발전설비의 주거지역 이격거리를 최대 200m로 제한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200m를 넘는 이격거리를 설정할 수 없도록 국가 차원의 상한을 마련했다. 도로를 기준으로 한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도 없앤다. 지역마다 제각각인 규제를 정비해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부지를 넓히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
2026-08-1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