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에는 반도체 보조금을 대가로 지분을 요구할 계획이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인용해 미국 투자를 늘린 TSMC·마이크론 등은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투자를 늘
2025-08-22 14:0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에는 반도체 보조금을 대가로 지분을 요구할 계획이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인용해 미국 투자를 늘린 TSMC·마이크론 등은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투자를 늘
미국 정부가 자국 내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지분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보조금은 미국이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까지 만들어 약속한 '당근책'이었는데 이제는 기업 통제의 '채찍'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