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잔금대출 등 실수요 대출에는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실수요 대출 공급으로 은행의 연간 관리목표가 다소 초과하더라도 이를 일률적으로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발표할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을 앞두고 하반기 잔금대출과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수요 등을 반영해 은행별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별 목표 자체를
2026-08-10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