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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생활 250일, 눈 뜨고 싶지 않다”…美 항모 승조원 정신건강 '빨간불'

    이란전 장기화로 바다 위 고립이 이어지면서 중동에 투입된 미 항공모함 승조원들의 정신건강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승조원이 해상으로 투신을 시도하는 등 현장의 위기감이 극에 달하자 미 군당국의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 중동 작전에 투입 중인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은 약 5000명의 해군 승조원과 해병대원을 태우고 9개월째 바다에 머물고 있다. 기항 없이 250일

    2026-08-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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