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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1極을 넘어 1國으로 넓게 쓰자

    정부가 전체 공기관의 5분의1에 해당하는 109곳을 전격 통폐합하고 수도권에 남은 350여개 공기관과 잔여 중앙부처의 지방이전을 내년부터 이행하기로 못박았다. 3일 한성숙 국무총리가 발표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해묵은 병폐를 대수술하고 공기관을 효율성과 성과 중심 업무 역량을 획기적으로 올리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일극 체제의 심화가 결국 국가 공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2026-09-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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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관제탑 공항 밖으로 못 옮겨”… 무보 노조, 금감원·예보 이전 저지 '연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의 지방 이전 반대 투쟁에 연대 의사를 밝히며, 인프라 사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무보 노동조합에 따르면, 박홍철 무보 노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금감원·예보 노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대사를 낭독하며 지방 이전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금감원과 예보를 '국가 금융 안정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며 “비행

    2026-08-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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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초읽기…금융 이어 산업 공공기관도 반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금융에 이어 산업 분야 공공기관 노동조합까지 연쇄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산업·수출 지원 생태계 훼손에 따른 국가 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한데다, 정주 여건을 무시한 강제 이전에 따른 직원 고용 불안과 혼란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23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노조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오는 26일 '5극 3특' 체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엔진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2026-08-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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