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에 하얀거탑 OST 작곡가 김수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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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신작에 하얀거탑 OST 작곡가 김수진 참여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TV드라마 ‘하얀거탑’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작곡가가 온라인게임 음악 작곡가로 변신한다.

 게임업체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올해 주력으로 내세울 신작게임 ‘홀릭’의 음악 작업에 하얀거탑 OST 작곡가인 김수진씨(아우라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수진 작곡가는 오는 23일 ‘홀릭’ 론칭 기념행사에서 게임 ‘홀릭’을 테마로 한 디지털 뮤지컬인 ‘웰컴 투 루나샤(Welcome to Lunatia)’의 총괄 음악 작업을 맡아 3곡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뮤지컬이란 디지털 동영상과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극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시도의 뮤지컬 장르다.

 김수진 작곡가는 “무한한 시도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장르와 ‘뮤지컬’을 접목하는 이번 음악작업을 맡게 돼 기쁘다”며 “‘홀릭’의 모험 넘치는 게임 스토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작곡가는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극적 분위기를 압도하는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의 ‘B Rossette’와 ‘Pavilion’, ‘하얀 슬픔’ 등의 음악을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영화 ‘목포는 항구다’ ‘구타유발자들’ 등의 음악을 맡았으며, 게임 음악에는 첫 도전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