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미국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의 산업용 서버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제온 웨스트미어 5600 계열 프로세서와 AMD 12코어 옵테론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서버보드다.
865W, 665W 고효율성 전력 공급장치와 7개의 확장 슬롯을 갖췄으며 입출력(I/O)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제품을 공급하는 슈퍼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최대 7년까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슈퍼솔루션 측은 “새로 출시하는 서버보드는 의료 이미지, 산업 자동화, 수송, 시뮬레이션, 통신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용 임베디드 플랫폼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 CIO BIZ+기자 newlevel@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