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메타블로그 서비스 ‘다음뷰(View)’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음뷰는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데이터 백업은 올해 말까지 지원된다.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다음은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 서비스를 강화해 블로거 저작 활동을 지원하고, 독자에게 좋은 블로그 게시글을 알리는 기능을 확장할 방침이다.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 블로그 전용 영역 신설해 좋은 블로그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소개한다. 우수 블로거는 스토리볼 등 다음 내 관련 서비스에서 디지털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스토리는 독자 모바일앱을 출시한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