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현대글로비스, "엉켰던 실타래가 풀…"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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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25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엉켰던 실타래가 풀린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6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류제현, 김충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동사는 최근 2개 분기 연속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 밴드상 전환형 복합불황 이후 최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2016년 기준 PER 13.1배)과 이익 성장성 회복을 감안시, 주가의 지속적인 반등을 기대볼 수 있을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순환출자 해소와 지주사 전환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현대글로비스 보유지분(대주주 지분율 30%)에 대한 가치 상승의 필요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당사는 주요 계열사의 분할 및 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대글로비스 지분은 대주주의 지주회사 지분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아담폴을 포함한 유럽법인의 실적이 안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영진이 M&A 의지 자체는 지속적으로 피력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M&A 움직임이 재차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한때 2015년10월 280,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260,000원 수준까지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높아진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TRADING BUY
목표주가248,000270,00020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20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25매수(유지)260,000
20160728매수(유지)260,000
20160629매수(유지)260,000
20160531매수(유지)260,000
20160428매수(유지)2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25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60,000
20160825현대증권매수(유지)235,000
20160729KTB투자증권매수260,000
20160728NH투자증권매수(유지)2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