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강현실(AR)기업 소셜네트워크는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2012년 여행박사, 신한캐피탈, 홍콩 EVO REVO,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한국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누적 1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정형록 LB인베스트먼트 차장은 “기술력을 가진 AR 업체는 다수 있지만 실제 사업화 영역까지 이끌어 낸 회사는 드물다”면서 “콘텐츠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최적 파트너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는 2010년 설립 이래 'AR매거진(캠퍼스텐)' 'AR패드(뽀로로 삼성패드)' 'AR플랫폼 스케치팝(뽀로로, 타요, 라바, 로보카폴리)'을 한국에서 서비스한다.
중국 1위 애니메이션기업 알파애니메이션, 신동방교육그룹을 통해 'AR플래폼 스케치팝'을 300만 명에게 제공한다. 싱가포르, 홍콩 등 6개 글로벌 트릭아이뮤지엄에 AR를 최초로 적용했다.
김두홍 소셜네트워크 부사장은 “현재 페이스북, 애플, 구글, HP 등 글로벌 기업이 AR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면서 “트릭아이뮤지엄이라는 오프라인 플랫폼과 AR 기술 접목을 통해 제공하는 사용자 경험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미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