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한정판 '루비' 출시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의 한정판 '루비(RUBY)'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한 색상으로 구성한 아이코스 루비는 세계 최초 한정판으로 출시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포켓 충전기와 홀더는 매트 버건디와 샴페인 골드 투톤 색상을 적용했다. 현재 국내 출시된 아이코스 기기는 화이트와 네이비 2개 색상이다.

아이코스 루비는 다음 달 11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전용 온·오프라인 스토어, 이마트 가전제품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에서 공식 판매한다. 12월 18일부터는 일부 CU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이 달 2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이코스 루비 키트, 정품 트레이 및 클리닝 스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신청 후 이메일로 확인 번호를 받은 고객은 12월 7~10일 선택한 날짜에 지정한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특별 패키지를 1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한정판 '루비' 출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