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GDC서 자체엔진·오디오리마스터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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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에 참가해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린 GDC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 게임개발자 콘퍼런스다. 펄어비스는 23일 이곳에 참가한 세계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리마스터링 제작 과정과 자체엔진 개발 노하우를 발표했다.

2018GDC 강연장에 선 펄어비스 류휘만 음악 감독은 2017년부터 전폭적으로 진행된 리마스터 작업 단계에서 어려웠던 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소개하고 오픈월드 MMORPG에 사용되는 음악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하동욱 프로그래머, 고광현 엔진 프로그래머가 나와 대규모 MMO 개발 단계에 대한 엔진 프로그래밍 강연을 진행했다.

검은사막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리소스 매니지먼트, 메모리 최적화, 랜더링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자체 엔진 기술 노하우를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펄어비스 강연은 300석 규모 좌석이 빈자리 없이 채워졌고 참가자 중 검은사막 플레이 경험이 있는 유저가 반 이상 되었을 정도로 현지 검은사막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펄어비스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 온라인은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압도적인 액션, 방대한 생활 콘텐츠를 비롯한 높은 자유도와 몰입감이 특징이다.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23일(현지시간) 펄어비스 류휘만 음악 감독이 “ 어떻게 음악이 재탄생하는가: 검은사막 사운드트랙의 오케스트라 리마스터링”를 주제로 GDC2018에서 강연 중이다.
<23일(현지시간) 펄어비스 류휘만 음악 감독이 “ 어떻게 음악이 재탄생하는가: 검은사막 사운드트랙의 오케스트라 리마스터링”를 주제로 GDC2018에서 강연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