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복지관 후원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자 17일 하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자 17일 하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행사를 후원한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하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과 지역주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해 점자체험과 소리녹음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자리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자 뜻깊은 행사에 블랙보리와 생수 4000병, 블랙보리쌀 16포, 떡 1500인분 등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 행사를 빌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