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화면 보안 솔루션 2종 GS인증 1등급 획득

테르텐(대표 이영)은 PC화면 보안솔루션 '티큐브(T-Cube)'와 화면 카메라 촬영 방지를 위한 화면 워터마킹 솔루션 '티워터마크(T-WaterMark)'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인증은 ISO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성능,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 효율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획득한 티큐브는 PC화면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형태 정보와 콘텐츠의 불법 유출을 차단한다. 티워터마크는 화면에 사용자 IP, ID 및 날짜와 시간 정보를 삽입해 촬영을 통한 불법 유출 시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두 솔루션은 높은 연동성을 갖춰 동시에 적용하면 강력한 화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다수 기업 및 금융기관에 적용됐다고 테르텐은 밝혔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안정성 및 신뢰성이 입증됐다”면서 “올해 국가조달 시스템(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해 공공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