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경영진 리더십 부문 최우수상-테르텐

[2018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경영진 리더십 부문 최우수상-테르텐

테르텐은 2000년에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이러닝 산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호 솔루션을 시작으로 화면·영상 보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CCTV, 드론, 자동차 내비게이션 파일, VR 콘텐츠 보안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웹 위변조 관제 솔루션과 통합보안이력관리 솔루션도 출시했다.

테르텐은 경영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었다.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업무효율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고, 금요일 조기퇴근제와 다양한 포상 제도도 운영한다. 전문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해 임직원 가족까지 함께 받는다.

NIPA 주관 실리콘밸리 현장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매일 아침 사내 영어 교육도 진행 중이다. 사내 독서클럽을 운영하면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의 확산도 꾀한다. 한국능률협회 주관 리더스 모닝 포럼과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IT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담아 창업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성장이 기업의 성장이라 믿고, 직원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기자 pa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