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9년 상반기 우수심사관·심판관 선정

특허청, 2019년 상반기 우수심사관·심판관 선정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고품질 심사를 통해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한 '2019년 상반기 우수심사관·심판관' 등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 심사관은 상표디자인심사국 유삼석, 특허심사기획국 이훈재, 특허심사1국 임영훈, 특허심사2국 곽주호, 특허심사3국 이연주 등 5명을 선정했다.

또 심판 8부 김동엽 심판관이 최우수 신판관으로 선정하는 등 우수 심사관 40명(최우수 심사관 포함) △우수 심사특허팀장 25명 △역량증진 우수 심사관 8명 △우수 심사부서 10곳을 선정해 수상했다.

또 심판 분야 △우수 심판관 6명(최우수 심판관 포함) △우수 소송수행관 1명 △우수 심판부 2곳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심사관 평가는 심사과장·특허팀장 심사품질점검결과, 각종 심사품질지표·품질제고 노력도를 반영해 심사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최근 한·일 무역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혁신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강한 지식재산권은 심사관의 손에 의해 창출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심사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