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제공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은 핀트가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처음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핀트는 자체 개발한 아이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ETF 자산배분 방법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고객 투자성향에 맞춰 금융 투자를 하며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 옵션을 조절할 수 있다.

핀트는 고객에게 서비스 신뢰성과 편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앱에서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으로 투자 성과를 표현하고 힌트 알림으로 정보를 제공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관계자는 “편리한 금융투자를 위해 디자인과 앱 사용성을 많이 고려하고 있다”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중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