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1일 데이지맥주 2탄 '데이지라거'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지맥주는 일본 수제맥주 브랜드 히타치노 네스트와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에 참여해 개발한 상품이다. 히타치노 네스트는 일본 기우치 주조가 만드는 부엉이 로고 맥주로 알려져 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1탄 '데이지에일'은 GS25 에일 맥주 매출을 30% 가까이 늘리며 인기를 끌었다.
데이지라거는 깔끔하고 담백한 페일 라거 계열 맥주다. 필스너 맥아와 페일 맥아를 바탕으로 시트러스한 홉을 더했다. 산뜻한 풍미와 가벼운 청량감, 강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GS25는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겨냥해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 GS25의 계절별 맥주 매출 비중은 여름(6~8월)이 30.9%로 사계절 중 가장 높다. 이 가운데 청량감과 탄산감을 갖춘 라거 비중이 85%까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데이지라거 출시를 기념해 '파워풀 탄산 라거'를 슬로건으로 현장 시음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 소비자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