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미 GTE사 등과 함께 중국의 정보통신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 하고있다. 또 인도 남부지역의 무선호출사업 및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의 이동 통신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일선경 그룹에 따르면 한국통신(KT)보유 한국이동통신 주식 매각의 완료로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실질적으로 한국이통을 인수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선경은 흑용강성 등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의 통신사업 검토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다.
선경은지난 92년 제2 이동통신사업 신청때의 미국 파트너인 GTE사로부터 기술지원을 받고 홍콩의 허치슨사 에게는 중국 당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용, 중국시장을 뚫는 역할을 맡도록 하는 방식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중국은 원거리 통신을 위해 광활한 지역에 당장 유선망을 구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기간통신망을 건설하기 전에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이동통신 사업부터 벌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경의이같은 중국진출계획은 선경의 미주경영 기획실을 중심으로 계열사인 대한텔레콤의 협력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선경은또 구자라트주 등 인도 남부의 6개주에서 무선 호출사업을 벌이는 것도 검토중 이다. 이 사업은 이미 한국이동통신이 타당성 조사를 한 것으로서선경이 한국이동 통신을 인수, 조만간에 새 주인에 의한 안정적인 경영이 이루어지면서 인도진출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경은또 베트남 등 시장 경제체제로 이행을 서두르고 있는 지역에도 진출, 이동통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선경그룹은 한국이동통신주식의 장내매각이 2일 완료되면서 제1 대주주 (지분 23%)가 된 이후 다음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이다.농어촌 PC통신 단말기 무상공급 확대 유통공사, 2001년 농어가 20% 보급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