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수지 흑자 반전에 힘입어 지난 5월중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올들어 가장작았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경상수지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월중 무역 수지가 올들어 처음으로 5천1백7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낸 데 힘입어 경상수 지 적자규모가 7천6백8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올들어월별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지난 1월 14억8백만달러, 2월 2억6천3백만 달러, 3월 6억7천2백만달러, 4월 2억5천8백만달러였다.
그러나올들어 5월말 까지의 경상수지 적자누계는 약 26억7천8백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적자규모 5억3천2백만달러보다 적자규모가 약 다섯배로 증가했다.
또국내경기 확장세에 따른 올들어 5월말까지의 자본재 수입 규모가 1백51억 8천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비 24.1%가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입 이 수출보다 더 큰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지난 5월중 무역외수지는 1억5천8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였고 이전 수지는 2천9백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올들어5월말 까지의 대선진국 수출은 일본과 유럽지역이 14% 이상의 높은증가세를 보였으나 대미수출은 76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비 3.7%증가에 그쳤다. 한편 지난 5월중 자본수지는 2억3천만달러의 순도입을 보여 5월말 현재 외환 보유고는 2백14억달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