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국내 경제 성장률은 올 상반기 추정 경제성장률 8.2%보다 다소낮은 7.0%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5일산업연구원이 내놓은 95년 상반기 국내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경제는 세계경제의 활성화 지속 및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따른 설비투자 증대 에 힘입어 올해보다는 낮지만 비교적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제조업 성장률은 7.8%를 기록, 국내 경제성장률 7.0%보다 0.8% 포인트 높아 국내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상반기 수출은 올 상반기보다 10.0% 늘어난 4백82억달러에 이르고 수입은 8.5% 증가한 5백15억달러를 기록, 국제수지적자가 3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또설비투자 증가율은 올 상반기 17%보다는 크게 낮지만 지난해 상반기 마이너스 6.5%의 성장률보다 크게 높은 6.5%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고 소비 자 물가상승률은 4.1%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