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탱크냉장고를 구입한 고객들의 절반이상이 기능을 보고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대우전자가 올들어 자사 입체냉장고를 구입한 9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사용자 반응"조사에서 밝혀졌다.
신제품 구입에 대해 "3면 입체냉각 방식 등 제품의 기능이 좋아서"라는 응답 이 57.4%로 가장 많았으며 "냉장고 용량이 적당해서"라는 응답도 31.9%나 돼 전체 응답자의 80%이상이 제품의 기능과 저장용량에 매료돼 제품구입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디자인이 좋아서" 탱크냉장고 구입을 결정하는 경우는 10.6%에 그쳐 그동안 가전업체들이 중요시 해온 브랜드이미지나 디자인 등은 제품구입 의사결정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탱크냉장고 구입고객들의 제품구입 유형은 "대체수요"가 전체의 85.1% 로 압도적으로 많아 중복구매(6.4%) 혼수(5.3%) 신규수요(3.2%)는 미미한것으로 조사됐다.
제품 구입방법은 현금이 64.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리점할부(16.0 %) 은행카드(7.4%) 백화점카드(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구입제품 의 용량을 보면 4백51~5백l급 냉장고를 구입한 응답자가 36.2%로 가장 많았으며 5백~7백l급을 구입한 고객도 22%나 돼 4백50l이상의 대형냉장고 보급 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금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