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통신장관회의 30일 폐막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보통신 기반과 국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9일 열린 아.태 경제공동체(APEC)통신.정보산업장관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끝내고 30일 오후 아.태 정보통신기반(APII)구축을 위한 "서울선언문" 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선언문 전문 5면>한국을 비롯한 17개국 회원국 대표들은 APII가 역내의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다음 세대에 번영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며, APII 5대목표와 APII구축을 위한 10개 핵심원칙에 합의하고 이를 서울선언문으로 채택、 발표했다.

각국 대표들은 APII의 5대목표로 *상호접속되고 연동 가능한 역내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의 구축 및 확충 *정보통신 기반구조 발전을 위한 회원경제체 간 기술협력의 장려 *자유롭고 효율적인 정보유통의 증진 *인적 자원의 개발 및 교류의 강화 *APII의 발전에 적합한 정책 및 규제환경 조성의 장려 등으로 정했다.

또 APII구축을 위해 *회원경제체 각자의 실정에 따른 자체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의 장려 *경쟁주도적 환경의 증진 *회원경제체간 협력강화 *선진 국과 개도국간의 정보통신 기반구조 격차해소 *지적재산권 프라이버시와 데이터의 안정성보장 *공중통신서비스의 보편적 제공 및 접근보장 등 10대 핵심원칙을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17개국 회원국대표들은 APII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회원국간 협력체계로서 통신.정보장관회의 중요성을 인식、 호주를 다음 회의 개최지로 결정 했다. <구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