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 주간동향]

지난 9월 21일 종합주가지수는 985.88포인트로 9월 21일의 1,012.29포인트 보다 26.41포인트, 2.6% 하락하였다. 주가가 내림세를 보였던 것은 투자심리 위축 속에 고객예탁금의 감소와 10월 중 신용융자만기 매물집중에 따른 부담 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마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 다. 또한 9월 반기결산 실적을 의식한 기관의 매도증가와 정부의 공급물량 확대가능성, 작전주 조사내용 공표 등의 악재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전기전자업종은 지난 9월 21일 업종지수 2,554.86포인트에서 9월 28일에는 2,531.17포인트로 전주대비 23.69포인트, 0.93% 하락하였다. 이번주도 전주 와 마찬가지로 정보통신 관련주가 인기를 끌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전주의 큰폭 오름세로 인해 조정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95년 2월 8일 옥소리에 인수되었던 광림전자공업이 한솔제지 계열의 한국 마벨로 다시 옥소리가 피인수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한솔제지 계열사에 편입 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27일부터 관리종목에서 2부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삼성전관 (신)주는 대형 CPT 및 모니터 매출호조 지속 속에 신규로 진출할 CCD사업확대로 성장성이 부각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주 주식시장에서는 신용융자에 대한 부담이 크기는 하지만 기관의 반기결산 매매가 마무리되고 나면 장세개입 가능성이 많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에의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방경 직성이 견지되며 에너지 축적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전자종목 중에서도 정보통신분야 종목은 앞으로 통신서비스사업 복수 경쟁체제, 기존사업자 영역확대, 통신기기장비 시장규모의 대폭확대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의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통신사업 확대에 따른 가장 큰수혜종목으로는 대규모 투자에 따라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관련기기 분야의 제조업체들이 꼽히고 있다. 또한 사업자 선정에 따라 새로 통 신업에 진출한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