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의 직장인들 가운데 10명중 3명꼴로 가정용 PC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업그레이드하려는 것은 기존 PC의 성능저하와 멀티미디어환 경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
업종별로는 산전업계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66.7%가 286 등 이른바 구형 PC를 교체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응답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교체 희망기종은 모두가 486 및 펜티엄이었다.
업그레이드 방법으로는 486 및 펜티엄 등으로 시스템을 전면교체하겠다는 응답자가 7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변기기의 보완이 15.2%를 차지했다. 특히 성능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상위 CPU로 교체하거나 앞으로 출시 예정 인P6로 교체하겠다는 응답자도 각각 6.1%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 응답자는 모두 컴퓨터.정보통신업종의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전자업계 직장인들의 컴퓨터교육은 주로 학원과 학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나타났다. 사내에서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10%에 불과해 사내교육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전업계의 경우 1.3%만이 컴퓨터교육을 받아봤고 교육도 과거 학교에서 받은 것으로 나타나 사내 재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박기종 기자> ****** 직장인과 정보화 설문 ****** 가정용 PC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의사는 남성직원이 여성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16.7%에 불과한 반면 남성은 1.5배를 웃도는 42.6%가 업 그레이드계획을 밝혔다. 또한 직급별로는 간부(45%)들이 사원(28.9%)들보 다업그레이드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286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산전업계 종사자들이 66.7%로 역시 가장 강한 업그레이드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가전(41.7 %)、 정보통신(37.5%)、 컴퓨터(29.4%)、 부품(25.8%)순으로 밝혀졌다.
가정용PC의 업그레이드방식으로는 대부분의 응답자(72.8%)가 시스템전면교 체를 원했고 주변기기 및 관련부품교환은 소수에 불과했다.
시스템을 전면교체하겠다는 응답자들 가운데 펜티엄기종으로 교체가 전체 응답자의 42.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86기종이 15.2%를 차지했다. 특 히매킨토시에서 IBM호환기종으로、 또는 그 반대의 시스템으로 교체를 원하는응답자도 15.2%가 나왔다.
주변기기 보완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15.2%를、 CPU 등 부품교체는 12.2% 를차지했다. 부품교체의 경우 CPU를 바꿔 속도증진을 꾀하려는 응답자와 향 후출시 예정인 P6로 교체하려는 희망자가 각각 6.1%에 달했다.
전자업계는 종사하는 업종에 따라 업그레이드방식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컴퓨터와 정보통신업계의 경우 CPU、 P6 등 관련부품교체에 대해 30%、 33.3 의 응답이 나왔으나 다른 업종은 전무했다. 또한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486과 펜티엄으로의 교체에 대해 30~40%에 불과해 다른 업종의 종사자들보다 매우 적었다.
산전업계는 전원이 486 또는 펜티엄으로 교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같이 전자업계의 직장인들이 가정용 PC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이유는 성능 저하에 따른 사용상의 불편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기종이 속도가 느리기때문이라는 응답자가 45.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상 및 음악 등 멀 티미디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자가 21.2%를 차지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PC성능향상의 필요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추세 에맞추기 위해서라는 응답도 15.2%에 달했다.
전자업계의 직장인들은 대체적으로 체계적인 컴퓨터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명중 3명꼴인 74.8%의 응답자가 컴퓨터 또는 전산화교육을 받아본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성별 및 직급별로는 여성(78.6%)이 남성(72.1%)보다、 간부(80%)가 사원 73.5 보다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계에 종사하는 응답자의 전원이 교육을 받았고컴퓨터업계는 82.4%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품업계가 74.2%、 가전이 66.
7%에달했으나 산전업계는 33.3%에 불과해 컴퓨터교육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업계 종사자들이 컴퓨터를 배우는 장소는 주로 학원과 학교인 것으로나타났다. 응답자 43.3%(복수응답)가 학원에서、 37.8%가 학교에서 교육받은것으로 조사됐다. 사내에서의 교육은 10%에 불과해 사내에서의 컴퓨터재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학교와 학원에서 교육받은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여성은 사내교육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