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종합주가 지수는 1,000.22포인트로 10월 12일의 1,016.66 포인트보다 16.44포인트, 1.62% 하락하였다. 기관투자가들의 시장개입에 힘입어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10월 14일 1,016.77)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일반및 외국인들이 장세개입 위축으로 결국 지수 1,000포인트대로 되밀리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주초 청호컴퓨터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결의에 따라 우선주 비중이 낮고 전환후 대주주 지분에 영향이 없는 일부 우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신용융자자금의 만기상환 부담과 전직대통령의 비자금 확 인설이 다시 보도되면서 전반적인 시장기조는 취약한 모습을 나타내 보험(+ 2.95%)과 어업(+1.14%)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지난 10월 12일 2,599.61포인트에서 10월 19일에는 2,599.52포인트로 전주대비 0.09포인트, 0.003%의 미미한 하락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종목별로는 청호컴퓨터 우선주(+30.8%)가 보통주 전환을 재료로 상승세를 선도하면서 성미전자(우)(+13.7%), 삼성전관(우)(+8.4%) 등 일부 우선주가 상승하였고, 정부가 개인휴대통신(PCS) 기술표준을 코드분할 다중접속(CDAM)방식으로 확정함에 따라 CDMA관련 시스템장비를 개발, 공급중 인 엘지정보통신(+7.8%)과 CDMA단말기를 개발중인 맥슨전자(+5.1%)도 상승세 를 이어갔다.
한편 삼성전자.한국이동통신.데이콤.엘지전자등 우량주군은 대체로 약보합세를 시현하였으며, 하락률이 높았던 종목군은 고니정밀(-7.7%), 대붕전선(- 7.3%), 성미전자(-7.0%), 동국종합전자(-7.0%), 대덕산업(-7.0%) 순이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시중금리의 하향 안정기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도주에대한 공통인식이 형성되지 않음에 따라 실질적인 시장내 자금유입 부진상이 계속될 전망이고, 이에 따라 시장기조도 혼조 국면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전자업종은 PCS기술표준 확정을 계기로 엘지정보통신.
삼성전자.대우통신.맥슨전자등 통신장비 관련업체 중심으로 꾸준한 매수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