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우전자.서부산업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0일 오전 9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제31회 발명의 날을 기념하는 96전국발명진흥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박재윤통상산업부 장관, 정해주 특허청장, 이상희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을 비롯 수상자와 발명인 및 기업체 임직원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행사에서는 발명특허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등 총 7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현대전자산업(주) 김주용 대표이사, 대우전자(주) 양재열 대표이사, 서부산업(주) 윤만희 대표이사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삼성전자(주) 김현곤부사장,동탑산업훈장은 한국발명원 원인호 원장, 철탑산업훈장은 기아자동차(주) 김영귀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박홍식 책임연구원이 각각 차지했다.

또 현대자동차(주) 이현순 상무와 효창세리온 하상남 대표는 산업포장을수상했다.

이와함께 대통령표창은 문창화국제특허사무소 문창화소장, 명신공업사 성종기 대표, 웅진코웨이(주) 김형수 대표, LG반도체(주) 전영권책임연구원,천안초등학교 순남철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