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실 첨단화에 6천억 투자

교육부는 27일 올해부터 3년간 시, 도교육청과 함께 6천억원을 투자, 전국 초, 중, 고교 20만 학급에 586컴퓨터, 프린터, 스크린형TV(프로젝션TV)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갖춰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의 경우 3만4천여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3백만원씩, 1천20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청별로도 이와 상응하는 금액을 시, 도교육비 특별회계에서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설치 기자재의 종류는 학교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교육청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99년 이전에 목표를 달성하는 교육청에 대해서는 다른 용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