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산업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놓고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역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9년까지 총61억원의 예산을 투입,산업, 생활, 행정등 3개 분야의 정보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선 올해중에 산업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전정보네트웍, 기아정보시스템, 현대정보기술, 교보정보통신, 두산정보통신등 5개 SI업체들이 산업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위해 현재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경기도는 이들 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실시한후 1개 업체를 선정,가격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산업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취업, 인력정보,중소기업 지원정보,업체및 상품정보,구인, 구직정보,전문가 자문시스템,공장 설립안내 정보등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고 2백여개 중소기업들에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줄 계획이다.또 전자게시판,전자메일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및 IP(정보제공업체)들과 통신망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산업정보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면 지역 중소기업업체에게 각종 산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