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니전기공업(대표 곽영의)은 통신용 수정디바이스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목표 3백41억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의 수정디바이스업체인 이클립텍社를 통한 대량 수출을 추진해온 싸니전기는 최근 이 회사로부터 주력제품인 전압제어수정발진기(VCXO)의 주문이 지난달에 4만개를 넘어서는 등 급증함에 따라 설비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싸니는 또한 통신용 수정진동자인 UM시리즈와 수정필터(MCF)도 무선호출기업체들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주문량이 급증,최근엔 판매량이 총 월 1백30만개를 돌파해 생산설비를 거의 풀가동하고 있으며 일부 물량을 외주공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고 값 비싼 VCXO와 통신용 수정진동자사업이 호조를 보여 최근엔 월 매출액이 4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49U, ATS 등 범용 수정진동자류도 최근 제니스, AST 등 국내업체들이 인수한 해외 전자업체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비교적 전망이 좋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