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환경에 맞는 한국형 지능형빌딩시스템(IBS)표준모델이 산, 학공동연구방식으로 개발된다.
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은 최근 연세대 건축과학기술연구소와 한국형IBS 표준 모델에 관한 공동 연구에 합의하고 매년 1~2개 과제씩 건물 유형별로 표준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농심데이타시스템과 연세대 건축과학기술연구소는 조만간 IBS 부문 공동과제를 선정 건물용도별, 유형별 IBS표준화 IBS등급 기준 및 표준 기능 설정 정보통신부문 시스템통합 인터페이스 정의 등 한국형IBS 표준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농심데이타시스템과 연세대 건축과학기술연구소는 신축 건물은 물론 기존 건물까지 효율적인 비용 구조로 IBS화시킬 수 있는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조만간 단계적으로 수행할 소과제를 선정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IBS개념 및 유형별 모델의 정형화가 이루어지면 IBS 업계는 신규 수요 창출은 물론 보다 효율성 높은 건물 표준화정립의 실현이 조속히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IBS는 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 매년 30%이상 높은 수요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 기술을 국내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단계적인 검토나 IBS부문 국제 표준화에 대한 연구 , 개발이 선행되지 않은 채 장비나 설비사업 위주로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져 왔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