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실시하고 있는 ISO 9000 기술지도 사업이 크게 강화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교육이 생산현장 중심으로 전환된다.
중기청은 ISO 9000 기술지도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올해 지도대상업체인 2백10개 기업이 연말까지 인증획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술지도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교육을 기본적인 혁신기법 소개와 같은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탈피, 생산현장 중심의 방문교육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중기청은 ISO 9000 기술지도 사업의 강화를 위해 기술지도위원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지도대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성과에 대한 중간정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생산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교육을 위해서는 앞으로 현장방문 교육을 전개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동일업종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중심으로 학습조직을 구성해 업종별로 기술혁신기법을 개발,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아울러 기술혁신교육의 내용을 자동화와 정보화 등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기반 핵심기술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공과대학이나 전문대학과 연계해 「고급기술혁신 관리자 양성과정」을 운영, 기술혁신교육의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