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불건전정보 차단도구 이르면 이달말 보급

한국전산원은 자체 개발한 인터넷 불건전정보 차단도구인 「NCA패트롤」을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전산원(원장 이철수)은 이를 위해 최근 인터넷불건전정보 차단도구인 「NCA패트롤」 버전 1.0의 개발을 마쳤으며 올하반기부터 무료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정보통신부, 교육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협의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전산원이 개발한 「NCA패트롤」은 인터넷 주소 목록과 내용을 검색해 불건전정보를 파악할수 있는 제품으로 요일별 사용 시간대나 최대 사용 시간등을 설정,불건전정보 접속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산원은 NCA패트롤을 정보통신윤리위원회를 통해 보급할 예정인데 PC통신 및 인터넷을 통해 공급하는 방안,PC통신 서비스업체들의 전용 에뮬레에터에 차단 기능을 부가하는 방안,PC업체를 통해 번들 공급하는 방안,디스켓으로 제작해 가두배포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전산원은 불건전차단도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민간 기업에 관련기술을 이전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인터넷불건전차단도구는 「사이버패트롤」이나 「넷내니」 등 10여개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유료로 보급되고 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