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컴텍스 폴」에 전시회 참가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공동관이 설치된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한국소프트산업협회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등의 후원을 받아 컴덱스 전시장에 하드웨어업체 16개사 26개 부스, 소프트웨어업체 10개사 12개 부스 등 총 40개 부스로 이루어진 한국공동관을 설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자진흥회는 그동안 컴덱스에 참가해온 중소기업들이 영세성해 상담과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감안 공동비지니스센터 설치는 물론 상시 도우미까지 배치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과 각종 정보제공 활동을 펴기로 했다.
또 국내외 방송 및 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활동을 벌이고 참가 업체와 출품작, 한국관 위치 등을 상세히 소개한 공동 브로셔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전자진흥회는 관람객들이 한국관에 대해 호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한국공동관에 홍보 타워와 아치형 구조물을 설치키로 했으며 개별 참가업체들의 부스 디자인도 통일시키기로 했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LCD 모니터,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화상회의시스팀, 멀티미디어 스피커 등과 무선 PCMCIA LAN 카드, MPEG-2 엔코더등 첨단 제품들이 대거 출품된다.
한편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정부기관에서 이 전시관에 한국공동관을 설치한 적이 있으나 성과가 미미해 그동안 한국공동관 설치가 중단된 상태였다.
<김병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