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캠코더사업 전열 정비... 수출전담팀 본격 가동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캠코더 모델 수를 대폭 줄이고 사업전열을 재정비한다.

지난해말 캠코더 사업부(OBU)를 오디오사업부로 흡수,통합시킨 LG전자는 지난해말까지 10여종에 달했던 캠코더 내수용 모델 수를 올해 7∼8개로 줄이고 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내수가 미미한 VHS풀타입 캠코더와 지난 96년이후에 출시한 8㎜와 하이 8㎜ 모델을 우선적으로 단종해 캠코더 사업의 적자폭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LG전자는 이와함께 지난해 신설한 캠코더 수출 전담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지난해 보다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수시장의 판매 부진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