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조성대)가 윈도NT, 인텔칩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유닉스, 밉스칩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사업에 축적한 경험을 살려 윈도NT, 인텔칩 기반의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을 올 상반기말부터 국내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의 한 관계자는 『최근 미국 본사 회장으로 취임한 리차드 벨루조 회장이윈도NT 분야 사업 참여를 공식 천명한 것을 계기로 한국실리콘그래픽스도 윈도NT 기반의 중대형컴퓨터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전략아래 윈도NT 전담 사업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우선 현재 보급형 유닉스 워크스테이션으로 공급하고 있는 「O2」기종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초저가 윈도NT, 인텔칩 기반의 퍼스널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하고 향후기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한국실리콘그래픽스가 윈도NT, 인텔 기반의 중대형컴퓨터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중대형컴퓨터업중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만이 유일한 유닉스 기반의 중대형컴퓨터 공급업체로 남게됐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