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16일 올해 이공계 대학의 기초연구과제중 핵심전문연구과제 8백27과제에 대해 총 1백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전국 1백22개 대학 이공계대학이 제출한 2천6백21과제 중 과제별 전문가들의 서면 평가와 회의평가,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한 과제들로 과학기술 연구능력 배양에 따른 기여도가 인정된 우수과제들이다.
재단측은 이번 과제 선정에 있어 선정률은 31.5%로 지난해 27.7%보다 높은 수준이나 선정된 과제의 평균 연구비는 연간 1천2백50만원으로 지난해 1천4백만원보다 12% 감액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선정 과제를 살펴보면 컴퓨터, 정보통신부문을 포함한 공학부문이 3백98개과제(지원금액 49억 7천만원)로 가장 많고 생명과학분야 2백86개과제(36억 6천6백만원), 자연과학분야 1백43개과제(16억8천4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과제에 선정된 대학 교수는 1,2년간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별도의 연구관리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전=김상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