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4일 오전 힐튼호텔에서 김우중 차기 전경련회장, 박세용 현대종합상사 사장,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 박상희 기협중앙회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증대를 위한 대, 중소기업 협력 간담회를 갖고 「대, 중소기업 수출확대 협력위원회(가칭)」구성에 합의했다.
이 협력위원회는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과 이원호 기협중앙회부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종합상사, 대기업 임원, 기협중앙회 회장단,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한달에 한번 이상 모임을 갖고 ▲무역부문 자금경색 해소 ▲해외에서의 대, 중소기업 공동 마케팅 ▲수출시장에서의 과당경쟁 지양 ▲내수위주 중소기업의 수출기업으로의 전환 촉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협력위원회는 또 빠른 시일 내에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한국은행,시중은행 관계자 등과 회의를 갖고 수출촉진을 위한 자금난 해소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두 단체는 대, 중소기업간 납품대금 결제 원활화 방안과 대기업의 중소기업으로의 사업이양 원활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를 갖기로했다.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