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헤란밸리에는 벤처기업 투자가와 교포 사업가, 새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맛보기 위한 모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바로 헬로아시아가 주최하는 「아이 앤 아이 아시아(I and I Asia)」 모임이 바로 그것.
이번 모임에는 「변화하는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경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고 관련 업계·단체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아시아웹넷·모모스벤처·소프트뱅크 등 크고 작은 투자자, 벤처 인큐베이팅 회사와 최근 들어 국내사업을 확대하려는 교포, 그리고 신규 창업자들이었다.
이같은 국제 네트워크 모임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 필요에 따라 해외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할 때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