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에서 분사한 아텍엔지니어링(대표 이호성 http://www.atec-eng.co.kr)은 분사후 1년 6개월 만에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용 라미네이터 설비 양산공장을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장은 총 15억원의 설비투자로 경기도 화성에 대지 2580평, 공장규모 500평으로 조성됐으며 연간 총 30여대의 PCB 및 PDP용 라미네이터 설비와 진공증착설비, 노광기, 초청정 컨베이어기기를 일괄 생산하게 된다.
아텍엔지니어링은 이 설비로 이 분야에서만 2001년 150억원, 2002년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라미네이터 장비에서 30%를 점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아텍엔지니어링측은 『2005년까지 5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텍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PDP용 라미네이터는 70인치 초대형 PDP까지 생산 가능한 것으로 감광필름의 자동절단장치를 갖추고 있어 기존의 일본 설비보다 생산성이 20% 향상됐다는 게 장점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