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정경원)은 제2회 한국밀레니엄상품(KMP)대전 수상제품으로 삼성SDI의 리튬이온전지, LG전자의 프로젝션TV, 삼성전자의 다기능잉크젯복합기, 대웅전기의 전기압력밥솥을 포함한 103개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산업자원부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밀레니엄상품 선정을 통해 첨단기술, 혁신적 디자인, 문화상품으로 내세울 만한 모델을 선정해 21세기 한국의 대표상품으로 지원하면서 고유브랜드 육성과 상품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업디자인진흥원은 올해 행사에서 총 93개 업체가 출품한 1128점의 출품작 가운데 △첨단분야 39개 모델 △문화상품분야 31개 모델 △혁신적 디자인 33개 모델 등 모두 103개 제품을 선정했다.
디자인진흥원측은 『이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혁신적 디자인 분야의 수상작을 해당연도 GD선정 상품 중에서만 선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제품들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기간인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삼성동소재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밀레니엄 수상작 가운데 첨단기술분야 밀레니엄상품상을 수상한 주요 기업과 제품은 다음과 같다.
△대웅전기산업(전기압력보온밥솥) △삼성SDI(리튬폴리머 2차전지, 초박형 리튬이온전지, 63인치 HD PDP 벽걸이TV) △삼성전자(다기능잉크젯복합기, 인터넷폰, 삼성싱크마스터 240T, MP3네트워크 오디오,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에어컨) △LG전자(CDRW드라이브, 53인치 프로젝션TV, 프로젝터) △영창악기(전자피아노 PC2X) △삼성테크윈(케녹스 170아이피 카메라) △옴니시스템(단상 1, 2세대 전자식 전력량계) △세바(㏄급 초정밀 전자식 터빈유량계) △아모텍(아모퍼스 코어) △신성이엔지(핌로스터) △싸이버뱅크(멀티팜 PDA) △윌서치(인터넷 세트톱박스) △져스텍(리니어 모터시스템) △지란지교소프트(파일세이브) △지엠피(라미네이터) △코스텔(주방용 TV비디오폰 라디오) △포스데이타(디지털영상감시시스템) △넥스젠(콩·옥수수 유전자 변형작물 판별키트) △KLT(자동그리스 주유기) △티에스바이오메트릭스(핑거락) △이래화학(생분해성 폴리에스테르수지)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